육룡이 뒤를 이어 많은 관심을 받고

진행되고 있는 대박은 숙종과 경종 영조까지

이르는 시대를 그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

영조가 왕이 되고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는

과정을 담고 있는 드라마죠.

그렇기 때문에 경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는데 실제 역사속에서

경종은 사약을 받아 죽은 장희빈이 아들로써

어머니가 그리 떠나서 그런지 굉장히 병약했고

왕이 되고 난 이후 얼마 못가서 죽게 되었죠.

현재 대박은 경종이 왕에 오르는 부분까지

이르고 있으며 그 뒤에 이인좌가 권력을 가지고

흔들려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이런 경종이 후사도 낳지 못하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영조가 독살했다는 소문도 많았죠.

이를 계기로 이인좌의 난이 일어나기도

하는데 드라마 대박에서 경종은 사건이

일어나는 중심에 있는 인물이 될 것 같아요.

경종이 실제 뭔가를 하지는 않겠지만 그가

있음으로써 사건이 펼쳐지게 되니까요.

50부작의 대장정을 끝으로 육룡이 나르샤가

막을 내리고 또하나의 대작인 대박이 시작됐는데요.

대박은 육룡이가 조선 태조와 태종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대박은 숙종과 영조 이인좌의 이야기죠.

이인좌의 난이 바로 그것인데요.

당시 소론과 노론 분파가 있었는데 그 중

소론은 이인좌가 있는 정파였는데 영조는

그와 반대인 노론과 손을 잡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이인좌는 영조를 끌어내릴 계기를

삼다가 복수라는 명목으로 난을 일으키는데요.

복수라는 것은 숙종의 아들이 영조가

아니며 바로 전 왕인 경종이 죽게 된 것이

영조와 관련있다 하여 밀풍군 탄을

왕으로 추대하기 위해 난을 일으켰는데요.

난은 성공하지 못하고 소론은 재기불능이 되었죠.

이후 노론의 정치 장악은 과속화 되었는데요.

영화 사도에서도 영조가 계속되는 의심을

받아왔다는 대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만든 것이 바로 이인좌의 난이네요.

이를 주제로 드라마화한 것이 바로 대박이죠.